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 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 (문단 편집) === 3부 (2015년 12월 12일 방영) === 둘째의 증언을 토대로 사건의 전말을 다시 짚어갔다. 이모 할머니라는 사람이 온갖 상스러운 욕설을 퍼부으며 '너는 성폭행 당했다. 아빠는 무섭다, 그런 너를 괴물로 묘사했던 아빠랑 살게 하겠다' 식으로 둘째 아들을 몰아붙이는 녹음 음성이 공개되었다. 그래서 아들들은 "난 정말 성폭행을 당했다."는 거짓 기억을 주입당했고 이들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다른 성인 신도도 이 사기꾼 무당의 욕설 섞인 압박으로 세뇌당했다는 이야기였다. 둘째의 녹음 내용이 공개되면서 전문가들이 아이들의 심리를 분석하는 과정도 이루어졌다. 둘째는 부모와 무속인 김씨가 모든 행각을 벌이는 동안 가장 적극적으로 가담했는데 이것이 무속인 김씨의 협박과 회유로서(그리고 거기에 엄마도 거들며) 아이를 세뇌시킨 결과일 것이라고 통화 내용을 들은 전문가는 추측했다. 제작진이 경찰서에 구속된 엄마와 면담하기 위해 경찰서에 가는 중에 무속인 김씨의 둘째 아들로 추정되는 인물이 제작진보다 먼저 면담한 정황이 확인되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진술을 한 과정에서 무속인 김씨가 둘째 아들을 통해 엄마와 무속인 김씨의 관계가 아직 건재함을 알려준 게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실제로 제작진이 엄마에게 아이들이 성폭행 사건은 사실이 아니라고 진술한 사실을 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무속인 김씨를 감쌌다. 아버지 허씨는 어느 정도 성폭행 등의 범죄의 누명을 벗은 후 퀵배달로 살아가게 되었으며 인터뷰 중 지난날을 반성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비쳤고 아이들을 다시 만난 후 어느 정도 오해를 풀면서 아이들과의 사이는 상당 부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10월 29일, 즉 무속인 김씨가 구속되기 직전 [[대법원]]에서는 남편 허씨의 가정폭력을 이유로 들어 두 아들의 양육권과 친권이 아내에게 있다고 판결했다고 한다. 이 사건에서 제작진들과 함께 활동했던 전문가들과 두 아들을 담당하는 변호사는 과연 어떤 쪽이 양육권을 가지는 것이 적절한 것인지 아이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천천히 의논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둘째 아이를 상담한 전문가는 아이들이 아직은 세 모자 사건으로 인한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태이며 아버지와의 관계도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까지 아이들의 아버지를 신뢰하는 마음은 완전치 않다고 한다. 그리고 과거 단란했던 가족의 모습을 그리워하며 엄마를 돌아오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았다. 진행자 [[김상중]]은 일련의 사건에 대해 "어머니 이씨도 가장 큰 피해자 중의 한 명일 것이며 이 모든 것도 제 의사로 한 것은 아니었을 것"이라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씨가 적절한 처벌을 받길 바라되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는 방향으로 재판부가 현명한 판단을 하길 기대하며, 어머니 이씨가 모든 일을 한 것도 아이들을 위해서였을 것", "어긋난 모정이 돌아오길 바라며, 이 사건에서 유일한 진실은 서로를 걱정하는 모자 간의 사랑이었을 것"이라고 하면서 어머니 이씨의 각성과 무속인 김씨에 대한 엄벌을 요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